건설사는 먹튀다.

Posted 2010. 6. 15. 00:56
4대강 사업의 공정율이 이미 30%를 넘어 철회하기 늦었다고 하지만,
실은 그 공정율을 맞추기 위해 야구장 조명을 켜놓고 24시간 공사를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새만금도, 북한산도, 시화호도 늘 주장은 한 결 같았다.
언제까지 공정율 운운하며,
일단 삽질을 시작하면 어쩔수 없다는 식의
억지를 쓰며 밀어 부치는 데에 당해야 하는 걸까.
그 과정이 잘못된 것이라면 누군가는 그 책임을 져야하지만,
건설사는 어차피 먹고 튀면 그만인거다.
책임은 국민 전체가 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