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앱등 -개인적인 역사

Posted 2014. 11. 10. 09:29


iPhone6+ vs. iPhone4s



이번에 아이폰6+를 사고 정리해 본 개인적인 Apple 기기사


potable 기기로만 총 3대이고, 사용기간은 다음과 같다. 


2008년 11월-2011년 12월       iPod Touch 2세대

2011년 12월-2014년 10월                   iPhone4s

2014년 10월-        ?                           iPhone6+


만 3년정도 꽉꽉 채워 썼다는...

난 항상 기계에 애정을 담뿍 주기 때문에 절대 얼리어댑터가 될 수 없다.


내가 사용한 기계 말고도, 동거인님의 iPhone4와 iPhone5 박스까지 모아 놓으니 장관이다.

(우냉님의 찬조출연!)



개인적으로 iPod Touch의 이 케이스가 참 예뻤다는 생각...



세 기기의 뒷모습과, 위, 아래, 옆모습 비교 샷...






라이트닝 케이블로 바뀌면서, 싸구려 젠더로는 현대차에 있는 iPod 연결 기능을 쓸 수가 없어서,

정품 어댑터를 샀다.


결과는 바로 인식!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직접 비교를 해보면 만듦새만 비교해 봐도 비쌀만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기능도 물론이고.

왼쪽이 싸구려... iPhone5만해도 충전용으로는 쓸 수 있는데, iPhone6+에는 그마저도 전혀 인식되지 않는다. 


(Apple 기기는 아니지만)

iPod Touch 2세대를 1년 가까이 쓰다가, 2009년 8월, 논문 조사 등 때문에 Wibro가 필요했고, Egg를 샀다. 

(관련 포스팅: http://lunart.tistory.com/132)


Wibro Egg 2009년 8월-2011년 12월


그래서 한동안은 이 세 대의 조합을 항상 들고 다녔었다.

iPhone4s를 쓰기 시작한 2011년 말에는 이미 구닥다리가 되어있었지만,

처음 들고다니기 시작한 2009년만 해도 야외에서 인터넷이 되는 자체가 신기하던 때였다. ㅠㅠ 

(고생했어~)


한편, potable기기가 아닌 Apple 제품으로는 MacBookAir11''를 2010년 11월에 사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다.

11인치 모델이 처음 나왔을 때라, 엄청나게 행복해 했던 기억이.

(관련: http://lunart.tistory.com/303

http://lunart.tistory.com/309 ^^)

앞으로도 당분간은 잘 버텨줄 거라고 생각한다. 



"에효... 저 언닌 또 무슨 짓인지..."



왠지 우냥이 날 바라보는 눈빛이 한심해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