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통약은 내생활 필수품

Posted 2009. 11. 1. 21:57

Dynamic Duo의 고백(告白, Go Back)을 들으면서 참 공감을 했던 게 몇 년 전이었다.

최자와 개코가 모두 원숭이띠이니,
98이지만 1년 일찍 들어 온 나와 동갑이다.

문득 문득 그 가사가 생각이 나곤 하는데,
오늘의 가사는 바로 "위통약은 내 생활 필수품".

라니티딘과 트리엠부틴은 내 친구. ㅡ.ㅡ

p.s. 뭐 이 가사도 딱 지금 내 상황이다.
"하루를 밤새면 이틀은 죽어,
이틀을 밤새면 나는, 반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