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편집'

3 POSTS

  1. 2011.09.25 환절기
  2. 2011.09.08 편집중
  3. 2011.01.16 열심히 작업중

환절기

Posted 2011. 9. 25. 15:41
본격 편집을 하고 있어야 하는 시간이지만 
잡다한 일들과 저질 체력이 맞물려 지지부진한 상황.

게다가 환절기 고질병인 미열과 약한 기관지염이 계속되면서,
정신줄을 살짝 놓고 있다.

가끔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을 차리려고 해열제를 한 알 삼켰다.
마음에도 듣는 해열제가 있음 좋겠어. 

편집중

Posted 2011. 9. 8. 16:20
지난주, 촬영한 38+4개의 테잎들을 캡쳐받고, 내용 리스트를 만들었고,
주말부터 시작된 분류 및 내용 정리가 어제 밤에야 대강 마무리 되었다.
아직도 갈 길은 멀고, 
머리 속에는 (촬영에 대한) 수많은 아쉬움과,
내용 구성에 대한 고민들이 가득 차 있다.

내가 너무 많은 얘기들을 한 그릇에 담으려고 하는 건 아닐까?
얼마나 깊이, 얼마나 자세히 얘기해야 하는 걸까?
너무 서술적이어서 지루한 영상이 되면 안될텐데. 
이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할 수많은 이유들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어쩌면 진짜 작업은 지금부터 시작인데,
벌써 지치는 느낌이 들어선 안되는데.

또 다시 중압감이 나를 압도하게 놔둬선 안된다.


 

열심히 작업중

Posted 2011. 1. 16. 16:19

내일부턴 수업이 두 개라(게다가 오후 수업은 무려 intensive course!) 부담 백배!

수업>운동>수업>편집/과제>자고>다시 수업 이 생활을 하는 2주동안
(밥은 중간에 대강 먹는게 계획 ㅡ.ㅡ)
잘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아마 writing 과제가 주로)
내가 선택했으니 최선을 다 해야지.

긴장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설레이는 걸 보면,
맞나 보다.

성격이 팔자라던가,
지 팔자 지가 꼰다던가.

그리고, 
유모 CG 감독님,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