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 올거야."




계속 보고싶었지만 못 보다 이제야 봤다. ㅠㅠ 

왜... 난 이 영활 이제야 본거야.


유치하다. 과하게 드라마틱하다. 

그리고, (그 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발리우드 영화 특유의 요소들이 녹아있다.

그러나,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나에겐 최고의 인도 영화. 그리고 지난 몇 년 간, 최고로 유쾌한 영화였다.

게다가 마지막 장소가 무려 '라다크'라니.

(맞습니다. 오래된 미래의 그 '라다크')


때가 때인지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영화였던 듯.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판공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