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nse

Posted 2015. 1. 13. 03:38

대답 없는 질문의 반복


질문을 은근히 회피하는 것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익숙한 방식이라는 것이 놀라울뿐이다.


쓰다가 버려지는, 혹은, 하루하루 소진되는 느낌


나는 항상 상처입을 것을 알면서도,

정면으로 뛰어드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게 내가 오랫동안 얘기했던,

"열정적인, 그러나, 무모하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했다.


늘 내가 잘못 설정한 변수는 나 자신이었다.

실제의 나보다 훨씬 강한 나를 입력하고,

나머지를 계산했다. 


이제는 나 스스로를 보호해야한다.



House M.D. S7E13


Cuddy: You need me, House. 

You may even love me, but you don't care about me,

and I may deserve someone who d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