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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25 환절기

환절기

Posted 2011. 9. 25. 15:41
본격 편집을 하고 있어야 하는 시간이지만 
잡다한 일들과 저질 체력이 맞물려 지지부진한 상황.

게다가 환절기 고질병인 미열과 약한 기관지염이 계속되면서,
정신줄을 살짝 놓고 있다.

가끔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을 차리려고 해열제를 한 알 삼켰다.
마음에도 듣는 해열제가 있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