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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7 허덕허덕 1

허덕허덕

Posted 2012. 3. 17. 05:25
과한 욕심탓인지, 요즈음은 늘 허덕허덕
덕분에 마음 한 켠에 계속 쌓여가는 짐들.

가끔은
내가 흉 봤던 누군가에 대한 말들이
나 자신에게 그대로 돌아 오는 것 같아 두렵다.  

요즘 스스로 깨닳은 것은
난 똑똑한, 혹은 현명한 사람을 조금 더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좋아한다.
그렇지만 왠만해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인간 유형이 
아둔하면서 욕심많은 사람이라는 거다.
일 욕심, 사람 욕심 이런 거 말고 정말 탐욕스러운 인간.

능력은 없으면서 탐욕스러운 사람을 아군으로 두는 건
정말 정말 똑똑한 사람을 적으로 두는 것 보다 훨씬 위험하다. 
그런 사람이 싫다.

그러니,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