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고양이, 그리고 첫 노트북

Posted 2009. 4. 24. 00:02

나의 첫 고양이 우냥이는
내게있어 고양이의 미의 기준이자, 다른 고양이들도 다 그럴것이라고 믿게되는 표준이 되었다.
그러나 그 딸내미 앵두는 우냥이와는 완전히 다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나에게 구박을 받고 있다. ㅠㅠ

요즘 한동안 쓰던 노트북을 반납하고 새 노트북을 사려고 하다가
문득 내가 맘에 들어하는 노트북들의 외형이
나의 첫 노트북인 compaq Evo n410c와 매우 흡사하다는 걸 깨닳았다.
와 이거야~라고 맘에 드는 애들은 키보드의 배치나 모니터 베젤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딱 닮아있다.

아래는 n410c
 

그리고 이 아래는 맘에 들어 물망에 올랐으나 가격의 압박으로 괴로워하게 만든 Dell Latitude E4200

와이드인가 아닌가만 빼면, 참 비슷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