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

Posted 2013. 1. 6. 05:38

미국으로 유학 가 있는 후배가 연애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남친이 열세시간 차를 몰아 후배가 사는 곳으로 왔다는데,

역시 미치는 것 중에 사랑에 미치는 게 가장 무섭구나 싶으면서 

피식 웃음이 났다.


연애가 시작될 때의 남자들치고 로맨틱하지 않고, 헌신적이지 않은 남자는 별로 없지.

부디 그 마음 오랫동안 변치 말고 예쁘게 만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