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ver

Posted 2009. 11. 14. 20:19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간밤에 설친 잠 때문인지,

열도 나고, 몸살 기운도 있고,
해서 오늘은 재택중.

2차 끝나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가
일련의 사태들-메일 관련, 프로젝트 관련, 또 나 자신의 문제 등-을 겪으면서
기분님이 급하강 중이시다.

마음을 다잡고 keep going하지 않으면
큰 일이 벌어질 듯.

왜이렇게 머저리같이 사는지 모르겠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