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Cleaning

Posted 2011. 4. 9. 00:46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이 되니 몸이 근질 근질. 
한 번 집안을 갈아엎고ㅡㅅㅡ싶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를 했는데,
알고보니 그런 욕망은 인류 공통이었던 바,
Spring Cleaning이라는 용어가 있었다.  

[주방]

다**에서 다수의 바구니와 서랍장 구입!
 


작년에 단 선반. 올해는 간단한 정리만. ㅋㅋ
 

반짝반짝 눈이 부셔~ 오븐과 커피머신을 자랑하고 싶었지만, 사진엔 노력의 흔적이 보이지 않음 ㅡ.ㅡ

[서재]

서재라기보다는 오타쿠의 방처럼 보이는건 왜일까.

[안방 옷장]

                                                         L여기 앵두가 보임.


옷장 문 한쪽에는 거울을 주문해서 달고,  
반대편에는 걸이를 달고, 안쓰는 뱅글을 활용해서 스카프 걸이로 활용.
(바는 문 세 개에 부착!)

+추가

욕실을 지켜주는 동물들과,

이번에 작별한 사막여우. 그동안 고마웠어. ㅠㅠ


하고나면 뿌듯한 정리&청소.
 하지만 성격상ㅡ.ㅡ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므로 온 몸이 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