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Let's move!'

15 POSTS

  1. 2015.05.20 스쿼시에서 배우는 게임의 법칙
  2. 2014.01.08 오늘의 squash
  3. 2014.01.06 Re-re-squash!
  4. 2012.07.13 Re-squash!
  5. 2011.07.14 오늘의 Squash + 병원
  6. 2011.06.10 Weight training 하다 죽을 뻔
  7. 2011.05.31 오늘의 Squash
  8. 2011.04.08 110408_Weight
  9. 2011.04.01 110401_Weight
  10. 2011.03.30 110330_Weight
  11. 2011.03.08 퇴화
  12. 2011.01.20 오늘의 Squash
  13. 2010.05.18 5월 12일의 라이딩
  14. 2010.04.05 춤바람, 첫 수업 후
  15. 2005.04.07 자전거 이동로

스쿼시를 흔히 테니스와 비슷한 스포츠로 생각하거나, 

벽에다가 혼자 공치는 운동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두 번째 선입견은 드라마같은데서 실장님 캐릭터 등이 

분노의 벽치기를 해 대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알고보면 스쿼시는 둘이 즐길 수 있는 가장 격렬한 공놀이기도 하며

테니스와도 완전히 다른 게임이다.

스쿼시가 테니스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T-zone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하다는 것이다. 마치 농구의 스크린 아웃처럼.

테니스의 경우 코트가 나눠 져 있어서

상대편 코트로 공을 잘 보내고, 

내 쪽 코트로 오는 공을 잘 받는 것이 

기본적인 게임의 법칙이라면,

스쿼시의 경우 서브를 넣을때만 영역이 구분되어 있지,

서브 이후는 코트 전체를 커버해야 한다.

그러므로, T-zone이라 불리는, 

코트를 구분하는 라인의 가운데 영역을 

점유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다. 


숙련된 플레이어는 T-zone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채,

공을 받아 앞 벽의 가장자리-옆 벽면에 거의 붙어 뒤로 나가는 공으로 공격을 해,

상대방을 코트의 사방으로 뛰어다니게 만듦으로서 체력적으로도 우위를 점한다.


대학원생활 7년동안 체육관 근처에도 못가는 삶을 살다가

졸업을 하고 1년 가까이 지났을 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체육관에 갔다.

그로부터 4년 반.

반년이상 쉰 적도 있고, 끊어놓고 반 이상 못 나간 달도 많지만,

그래도 완전히 그만두지 않고 다니다보니

내가 살아오면서 거의 유일하게 수년동안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이 되었다.


대학에선 조상님 소리를 듣는 나이지만,

다행히 꾸준히 다니는 수강생중에는 나와 같은 나이의 남자분이 두 분있다.

두 사람은 구력이 10년을 가뿐히 넘는 사람들이라 

나에겐 제2, 제3의 스승같은 사람들이기도 하고,

몇 달 쉬다가 와도 그 멤버들과 강사들을 보면

고향에 돌아 온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사실, 작년말올해초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고

둥둥 떠다닌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때, 

다시 운동을 시작하게 된 건 우연이 아니었을거다.

나는 아마도 게임 후의 미친듯이 심장이 뛰는 느낌 뿐 아니라, 

그 장소와 사람들에게도 중독되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게임 플레이는 턱없이 모자라지만,

조금씩 느는 것을 보면서 함께 즐거워해주기도 하는 사람들이니까.


그러다 얼마전에, 제3의 선생님이 내게 말했다.

"왜 공을 상대방이 받기 쉬운 위치로 보내냐."고.


사실 나는 게임을 이기는 데에는 별 관심이 없다.

내가 열심히 뛰고 있고, 상대방의 공을 받고, 

그렇게 랠리를 이어가는 게 즐겁다고 생각한다.

점수를 잃는 것은 내가 공을 못 받아서 잃는 것이 당연한데,

점수를 따는 것은 내가 공격을 잘 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의도치 않은 공에서 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습관적으로 내가 받은 공을 상대방의 방향으로 보내고 있었다.

경기 전 연습으로 주고받기 하는 것 처럼.


나는 내가 늘 치열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어쩌면 반대로 나는 늘 너무나 낭만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내일 아침, 이기려는 스쿼시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게 정체되어 있던 나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길 바라며.

방향을 잃어가는 내 삶에서도 T-zone을 찾길 바라며.



오늘의 squash

Posted 2014.01.08 08:38

상대에게 "공에 대한 집착이 참 강하시군요."란 말을 들음. ㅎㅎ

원래 스쿼시는 그런 운동 아닌감 싶다가 

전에도 그래서 발목을 접질렀지 반성. 

그래도 상당수의 공은 포기하지 않으면 칠 수 있는 걸. 


오늘도 좀 늦어서 강사님께 갈굼당함

그래도 월요일보단 빨라졌으니 앞으론 더 나아지겠지!

Re-re-squash!

Posted 2014.01.06 08:33
Squash 재시작 첫날.
늦어서 30분정도밖에 치지 못했지만,
(나름 나에게는)
Warm up이었으니, 뭐.

첫 미니게임 3점내기에서
3:1로 가볍게 이겨주심.

수요일부터는 늦지 않게 와
꽉꽉채워 50분을 뛰어야겠다.

Re-squash!

Posted 2012.07.13 12:52

Squash를 다시 시작한 지 2주째.

오늘에야 다시 몸이 좀 돌아 온 것 같다.


여전히 바보같은 헛 스윙을 하고, 여전히 뛰는게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적당히 기분좋은 헐떡임이라고 느껴진다.


아침에 가면서 미리 차 안에서 흡입제를 쓴 게 도움이 된 듯.


자자, 다시 Let's move!

오늘의 Squash + 병원

Posted 2011.07.14 16:38
비가 많이 와서인지 오늘 Squash 치러 나온 사람은 나와 제3의 선생님 둘 뿐.ㅋ
그나마 나는 30분가량 지각. ㅠㅠ
운동을 등한시 한 지 3주.
그 사이 squash도 딱 2번밖에 못나온데다가 웨이트나 스트레칭도 거의 못했더니
발이 더욱 더 안 움직이는 부작용 발생.
그래도 이제 공도 좀 뒤로 가고, 랠리가 길어졌다고 칭찬받음.

병원도 한 3주 늦게 왔더니,교수님이 갈구심. ㅡ.ㅡ;;;
그래도 상태가 나쁘진 않아서 싱귤레어 빼기로 함.

내일 다시 낙동강 촬영 출발.
장마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힘내야지.

Weight training 하다 죽을 뻔

Posted 2011.06.10 00:23
지난 주에 언제나처럼 노래를 들으며 운동중이었다.

새로 옮긴 옥상달빛 1집을 들었는데,
옥상라됴2에서 두 아가씨가 미치미치하면서 대화하는 내용을 듣다
웃음이 터졌다.
하필 팔, 등, 어깨에 힘을 잔뜩 주고 있을 때.
순간 팔에 힘이 풀리며 죽을뻔.

그런데 그 자체보다 더 쪽팔렸던 건
운동하면서 자주 보는 외국인 아저씨가 바로 옆자리에 있었다는 것.

혼자 운동하던 애가 갑자기 히죽히죽하다 못해
웃음을 참느라 끅끅거리던 날 보고
아마 왠 미친 여자인가 했을게다.

하지만 수요일에 운동 빠진건 아파서지
쪽팔려서 못 간건 아니다. ㅡ.ㅡ;

오늘은 스쿼시치면서 많이 늘었다는 칭찬을 마~니 들었는데,
그러고선 집에와서 기절. 너무 열심히 뛴겐가.
(요새 무척 hard trained 당하고 있다. 실력이 늘었다면 그건 모두 여러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다시 내일은 열심히 weight!
 

오늘의 Squash

Posted 2011.05.31 23:36

간만의 과음으로, 어제는 운동을 제꼈고,
오늘 squash 치러 감.
역시나 제3의 선생님께 발이 안움직인다는 지적을 받음.

늙었나벼.ㅠㅠ

그래도 나름 서브는 많이 는 것 같음.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6월 강습에서는 더 열심히!

110408_Weight

Posted 2011.04.08 14:31

Arm Curl       10+1 ---> 10+2 lbs -아직 조금 무리가... 횟수를 살짝 줄임.
Prone Leg Curl 50+2 ---> 70 lbs

아직 뭔가 부족해. 

110401_Weight

Posted 2011.04.01 14:28

Dual Axis Chest Press -10+2 ---> 30 lbs

110330_Weight

Posted 2011.03.30 23:29

Lat Pulldown  - 50+2 ---> 70 lbs
Leg Extension - 50+2 ---> 70 lbs

퇴화

Posted 2011.03.08 15:49
아픈 목을 핑계로 운동을 3주정도 쉬었다.
그러다 어제 간만에 weight training + 뜀박질을 했더니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다. 
몇 달 동안 나름 익숙해져 땀도 덜 나도 강도도 좀 올렸었는데, 도루묵.
사람은 3주동안도 퇴화할수있구나 ㅡ.ㅡ;; 느꼈다.
게다가 그 후에 은평구와 안양을 오가는 빡센일정.
덕분에 어젯 밤에 정말 오랫만에 숙면을 취한듯.

오늘의 squash 역시 헉헉거리며 다리가 후들후들.
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감히 질러버린 라켓이 울테니.

오늘의 Squash

Posted 2011.01.20 16:41

1. 공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것.
나는 너무 가까이까지 달려가는 경향이 있음.

2. 치고 나면 뒷걸음질 칠 것.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공을 쫓아 갈때
상체를 숙이지 말고, 다리를 굽혀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화시킬 것.
또한 뒷발을 절대 떼지 말것.

3. 공을 칠때 팔로만 치지 말고 허리를 쓸 것.

너무나 당연한 얘기들이지만
난 참 기본이 안되어있다. ㅠㅠ

제2의 선생님, 감사합니다.

5월 12일의 라이딩

Posted 2010.05.18 22:38



4시 20분 집
4시 40분 ▷ 숭실대
5시 30분 ▶ 여의나루
6시 정각 ▷ 반포대교
6시 20분 ▷ (유채꽃 축제)
7시  5분 ▷ 여의나루
7시 15분 ▷ 플로팅 스테이지 (저녁)
7시 40분 ▷ 여의도공원
             ▷ 여의교 
             ▷ 대방역 
             ▷ 보라매역
             ▷ 상도역
             ▷ 숭실대입구역
8시 45분 ▷ 집

  • 라이딩+사진찍는 시간 약 2시간 / 이동거리 25 km
  • 갈 때 버스에 Strida를 실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도 눈치보임.
  • Strida가 의외로 언덕은 오를만 함. 급경사만 빼면.
  • 그렇지만 한강에선 오히려 탈 맛이 안남. torque가 부족.

춤바람, 첫 수업 후

Posted 2010.04.05 23:27


내 몸이 그동안 얼마나 방치되었는지 느낀 시간.
또 어느 관절을, 어느 근육을 움직여야 저런 동작이 되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거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내가 너무 머리로 생각하는 거에 익숙해져 있음과
몸치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내 머리속에서의 내 몸은 이미 펄펄 뛰어다니고 있는데
현실은 이 뭐 병 ㅡ.ㅡ

맨날 사람들에게 길치, 방향치라고 놀려댄것을 반성했다.

그런데 문득 든 궁금증...
몸치는 불치병인가효? ㅠㅠ

덧. 주차장에서 뒷차를 빼주지 않아 30분을 땀에 젖은 몸으로 기다리다가
결국 뒷차 열쇠를 받아 차를 빼고 집에 와 기절했다.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며 깨어보니 온몸이 으슬으슬 감기기운이 가득하다.
운동 전 후 스케쥴을 잘 짜야할 듯. 

자전거 이동로

Posted 2005.04.07 15:06

3월 '작은것이 아름답다'에 실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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