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꼽만큼

Posted 2013. 11. 28. 20:19

눈꼽만큼만 감동적이거나 슬픈 내용을 봐도

가슴이 벅차며 참을 수 없이 눈물이 나는 건


늙어서 그러는 걸까

단순히 심리적으로 약해져서 그러는 걸까

아니면 일종의 정신병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