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찜함

Posted 2011. 7. 18. 00:54
급작스럽게 새벽에 결정한 예천행.
몇 시간 못 자고 나와 사당에서 사람들을 만나
나들이 행렬때문에 막히는 길을 헤치고 달려왔다.

그런데 이 찜찜한 기분의 정체는 뭘까?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뭔가 석연치 않은 기분이 들 때
꼭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지나고 나서야 왜 그랬는지 알게 된다.

그러기 전에 생각을 정리해야한다.

덧. 사람들을 기다리다 마트에서 해머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