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첫날01 -그레 벽화

Posted 2005. 1. 4. 20:40

저 여인이 들고 있는 것이 바로 '그레'랍니다.

갯벌 생태계를 지나치게 교란하지 않고도 조개를 채집할 수 있는 생태적인 의미가 있는 기구라고 합니다. 듣기만 한거지만요^^;

벽화를 거의 다 그렸을 즈음에, 그레 위에서 세바퀴 원을 그리고 날아간 새.

전 매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더군요.

줌의 한계로 잘 보이진 않네요.

약간 어둑해졌을 때 완성이 되어서 사진이 잘 안나와서 무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