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d Alone

Posted 2014. 6. 13. 23:29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적는다.

한동안 밀린 잡무들.

시일이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미뤄왔던 일들.

나를 채우기 위해 하고 싶은 일들.


차곡차곡 쌓아가고

차근차근 밟아 가야 할 길. 


좀 더 책임감 있게,

과거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