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r

Posted 2014. 3. 5. 08:46

운동을 하고 나면 조금 남아있는 감기 기운과함께 

어두운 마음도 날려버릴 수 있을거라 기대했다.

거의 항상 그래왔으니까. 


그런데 오늘은 외려 몸과 마음 상태가 너무나 엉망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 같다. 


모두가 다 너무나 먼 타인같다. 


Don't treat me like a stranger. 

Don't tell me what life is all 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