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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POSTS

  1. 2011.04.06 식목일 기념 한택 식물원 마실 with 영*언니 4
  2. 2011.04.06 With Ming 2
  3. 2011.04.01 110401_Weight
  4. 2011.03.30 110330_Weight
  5. 2011.03.30 혼자
  6. 2011.03.28 봄 비
  7. 2011.03.20 My body is a cage.
  8. 2011.03.16 새끼 치타
  9. 2011.03.16 가족
  10. 2011.03.12 20110311_제주 2
  11. 2011.03.10 쉘든같은 나 2
  12. 2011.03.08 퇴화
  13. 2011.03.03 행복 수준
  14. 2011.02.27 쉘든 vs. 빌 게이츠
  15. 2011.02.27 피포군의 탈을 쓴 아오시마 & 무로이
  16. 2011.02.22 유스케 산타마리아
  17. 2011.02.19 Caffeine & Mac Appstore
  18. 2011.02.18 하우스, 쉘든 그리고 셜록 3
  19. 2011.02.09 명동&종로
  20. 2011.01.31 인생은 언제나 예측불허 1
  21. 2011.01.28 Base camp
  22. 2011.01.28 Prejudice vs. Bias
  23. 2011.01.25 지를까 말까
  24. 2011.01.25 You, idiot! 1
  25. 2011.01.22 鬪志!
  26. 2011.01.20 오늘의 Squash
  27. 2011.01.18 달리기
  28. 2011.01.16 열심히 작업중
  29. 2011.01.13 유치하고, 유치하다.
  30. 2011.01.13 돌아온 iPod
복수초



히어리



노루귀



깽깽이풀









크로커스



튤립 Early Harvest




얼레지



괭이눈


주목!


잠시 쉬어 간 찻집




꿩의바람꽃


변산바람꽃


앉은부채



생강나무


산괴불주머니


시베리아 무릇


연못이 매우 탁했는데도 물고기들이!


별꽃


동강할미꽃


가는잎할미꽃


현호색


돌단풍


아직 피지 않은 미선나무 = 하얀 개나리(?)


튤립의 한 종류인 듯


헬레보루스



무스카리


꽃잔디


땅에 파 놓은 구멍으로 들어갔다 나온 다람쥐


아래는 Crop한 새 사진들...

동고비

 


노랑 턱 맷새


청딱따구리(암컷)

With Ming

Posted 2011. 4. 6. 22:00




앗 끝이 살짝 탄 또띠아 피자. 하지만 맛은 괜찮았음.


쾌재를 부르는 밍.



이 아래는 쭉 밍이 찍은 아그들.
그러므로 photo by Ming.









110401_Weight

Posted 2011. 4. 1. 14:28

Dual Axis Chest Press -10+2 ---> 30 lbs

110330_Weight

Posted 2011. 3. 30. 23:29

Lat Pulldown  - 50+2 ---> 70 lbs
Leg Extension - 50+2 ---> 70 lbs

혼자

Posted 2011. 3. 30. 03:10
논문을 쓰며 가장 괴로웠던 건
사무치게 외로웠던 것이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길 위에 혼자 서 있다는 사실이 가장 두려웠다.

스스로도 기존에 함께했던 관계들과 조금은 떨어져서
혼자 내 안에서 생겨난 질문을 풀어 나가야한다고 생각했고, 그런 길을 택했다.
나름 몇년에 걸쳐 그 범주 안에서 문제를 풀어보려고 노력했지만,
길을 찾을 수 없었으니까.
그러면서 한 편으로는 원래 공부란 그런 거라고 스스로를 다잡았더랬다.

하지만 모순되게도
그 때 가장 갈망했던 것은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로 상호 작용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었다.

애초에 영상을 만든 것은 그 과정에서 느낀 공감에의 갈증때문이었으리라.

또 하나의 매듭, 그리고 또 하나의 시작.

이제는 한 걸은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설령 그 길에 정말 아무도 없다고 해도.
물론 더 넓은 곳에서 나의 고민과 더욱 가까이 맞닿아있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 건 내가 내 궤도에 오른 다음에 가능한 일일 거다.

마무리 지은 일의 결과가 어떻든지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는 새로운 길을 준비해야 할 때다.

봄 비

Posted 2011. 3. 28. 14:09
날씨가 미쳤는지 아침에 맑다, 갑자기 비가 좀 오다,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지금은 해가 난다. ㅡ.ㅡ;

그래도 내린 비가 봄비처럼 느껴지는 걸 보면,
더디긴 해도 봄이 왔나보다.

주말에 세차를 하지 않은것은 천만 다행이지만,
왜 하필 (운동화만 둥둥 떠나니는 것 처럼 보이는)
노란 새 운동화를 신고 나간 날 ㅠㅠ

덧. 요즘 자꾸 원색이 땡기는 걸 보면, 
나이를 먹나보다. 

갑자기 생각난 최불암 아저씨의 고리짝 광고.
이 광고로 일명 최불암 좌빨 파문이 일었다는 후문이.

"요즘 자꾸 빨간색이 좋아져요."




My body is a cage.

Posted 2011. 3. 20. 22:45
House S7E16 
퍼펙트 매치의 엔딩곡.



My body is a cage
that keeps me from dancing
with the one I love
my mind holds the key

어떻게 이 놈의 드라마는 갈수록 더 빠져드는 건지.

[이하 스포일러 주의]













하우스와 커디의 아슬아슬 말랑말랑한 관계는 드디어 끝이 난 듯.
질풍노도의 하우스도 아마 다음화에서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을까.









What do you do when you win?
Party!
What do you do when you lose?
Party harder!

새끼 치타

Posted 2011. 3. 16. 14:51
어린 치타의 3/4을 죽이는 건 사자.
이유는 먹이 경쟁을 줄이기 위해서.

이 시대 사람들의 염치를 모르는 행동도 
그런 정글의 법칙과 같다고 봐야할까.

하지만 난
새끼 치타를 죽이는 사자들을 비난할 수 없지만,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은
너무 싫다.  

가족

Posted 2011. 3. 16. 12:40
여행이라기보다는 노동에 가까웠던 6일동안
가족이라는 굴레와 나이들어감에 대해 생각하다. 

내 나이는 어느 덧,
'남보다 못한 가족'이라는 말과 '그래도 가족밖에 없다'는 모순되는 얘기들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듯 하다.
이 무슨 황희 정승도 아니고. 

덧. 그리고 사람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도.
Generational shift
사회는 그렇게 바뀌는 거다. 

20110311_제주

Posted 2011. 3. 12. 23:40

2011.3.10-15 in Jeju

쉘든같은 나

Posted 2011. 3. 10. 00:20
가끔 동거인님이 나를 보고 쉘든같다고 하면,
그냥 나를 놀리려고하는 순도 100 %의 농담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운동 후에 샤워를 하다 그게 한 10 % 정도는 진심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건 몰라도 공간에 있어서는 꼭 내가 고집하는 자리가 있는 편인데,
체육관에서 운동한 후 이용하는 샤워실에서도 내가 꼭 노리는 자리가 있다.
만일 그 자리를 다른 사람이 쓰고 있어서 다른 자리에서 씻어야하는 상황이되면,
왠지 나도 모르게 안절 부절......

그냥 습관이라고 생각하다가
오늘 바로 그 자리에서 샤워를 하며 내가 왜 그자리를 고집하는지 생각했는데,

일단 (증설된것으로 보이는) 최신식 샤워기라 다른자리보다 수압이 센 자리들 중에,
여닫이식의 샤워실 문을 열었다 닫을때 찬바람이 거의 들지 않는 몇 자리 중에,
코너의 대각선 방향의 사람과 부대낄 염려가 있는 자리를 빼면
바로 그 자리가 남는다. ㅡ.ㅡ

어라,
쉘든의 소파 자리가 생각나는 건 왜지. ㅡ_ㅡa

Sheldon: This seat is ideally located both in relation 
to the heat source in the winter and a cross breeze in the summer. 
It also faces the television at a direct angle allowing me to immerse myself 
in entertainment or game play without being subjected to conversation.


덧. 빅뱅이론 한 주 쉬니, 금단증상이 느껴진다.
이번 주에 방영하고 또 2주나 결방이라더만. 

퇴화

Posted 2011. 3. 8. 15:49
아픈 목을 핑계로 운동을 3주정도 쉬었다.
그러다 어제 간만에 weight training + 뜀박질을 했더니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다. 
몇 달 동안 나름 익숙해져 땀도 덜 나도 강도도 좀 올렸었는데, 도루묵.
사람은 3주동안도 퇴화할수있구나 ㅡ.ㅡ;; 느꼈다.
게다가 그 후에 은평구와 안양을 오가는 빡센일정.
덕분에 어젯 밤에 정말 오랫만에 숙면을 취한듯.

오늘의 squash 역시 헉헉거리며 다리가 후들후들.
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감히 질러버린 라켓이 울테니.

행복 수준

Posted 2011. 3. 3. 02:45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행복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 요인이 거의 절반이고, 
다음으로 나이, 성별, 인종, 결혼생활, 수입, 건강, 직업, 종교 같은 생활환경이 10-20% 정도, 
나머지는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방식이 결정짓는다고 한다. 

다시말해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성향과 기질에 어느 정도 지배된다할 수 있지만,
자신의 생각과 행동방식에 따라 
행복의 범위를 최고조까지 끌어올리거나 바닥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이루어진 나의 관찰과 연구에 확신을 주었다. 
즉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행복해하거나 우울해한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삶에 대한 자세도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 

- 무조건 행복할 것 (그레첸 루빈)


작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내 눈에 들어논 구절은,
"유전적 요인이 거의 절반"


쉘든 vs. 빌 게이츠

Posted 2011. 2. 27. 22:48
Wolowitz: Raj, did you ever tell your sister about the time Sheldon got punched by Bill Gates?

Priya: Oh, God, you're kidding.

Raj: No, Gates gave a speech at the university. 
        Sheldon went up to him afterwards and said,

     "Maybe if you weren't so distracted by sick children in Africa 
      you could have put a little more thought into Windows Vista."


S4E17 -The Toast Derivation
춤대 연말특별 경계편 중

무로이와 아오시마의 관계는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그 중에 명확한건 
아오시마는 무로이가 될 수 없고, 무로이 역시 아오시마가 될 수 없다는 것.
아오시마가 무로이가 되려고 한다면,
그 역시 비극의 시작일 수 있다.

나는 요즘, 
내 자리가 어디인지 고민하고 있다.

유스케 산타마리아

Posted 2011. 2. 22. 23:04

전혀 내 취향의 얼굴은 아니지만 자꾸만 눈길이 가는 아저씨.
처음 눈에 띈건, 춤추는 대수사선 오타쿠인 동거인님이, 마시타 마시타하면서 얘기할때였다.
(춤추는 대수사선의 3편에서 대 반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연찮게도 그 다음에 본 '카사라기 미키짱'과 '우동'에서도 주인공이 이 사람이 아닌가.




잘생기기로 따지자면 
춤추는 대수사선 3편과 키사라기 미키짱에 함께 나온 오구리 슌이나 코이데 케이스케와 비교할수 없지만,
보다 기억에 남는건 이 아저씨의 연기다. 


키사라기 미키짱에서 유스케의 이름은 무려 '오다 유지'. ㅋㅋㅋ
이 얼마나 센스 넘치는 작명인가. 

춤추는 대수사선 드라마때의 유스케. 


지금과 비교하면 이땐 정말 뽀송뽀송했다. ㅡ.ㅡ

Caffeine & Mac Appstore

Posted 2011. 2. 19. 18:38
Caffeine은 사람뿐 아니라 Mac도 깨운다.
ㅋㅋㅋ

Mac appstore가 문을 연지 이제 두달정도 된 것 같다. 
아직까진 그닥 우리나라에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Macbook Air보다도, 
이 appstore가 더 software의 미래를 보여줄지도 모르겠다 기대중.

아주 가벼운 app부터 iWork의 Keynote, Numbers, Pages 등도 각각 20 달러면 손쉽게 살 수 있다.
(Apple Korea에서 iWork를 거의 13만원에 팔고있는 걸 생각하면 가격면에서도 매우 훌륭하다.)

초창기에 문을 열었을때 다운해서 아직까지 지우지 않고 잘 쓰고있는 프로그램 중
가장 간단하지만 꽤 쓸만한 게 바로 이 Caffeine이라는 프로그램이다. 


App의 기능은 매우 간단하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Menu bar에 커피잔이 나타난다. 
커피잔은 우선 비어있지만 한 번 클릭하면 뜨거운 커피가 찬다.

이 후에는 화면이 어두어지거나 잠들 걱정 없이 영화를 보거나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보통 밖에 나가서 전지를 절약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커피를 비우고,
집에서는 커피를 항상 채워놓는 편. 

하우스, 쉘든 그리고 셜록

Posted 2011. 2. 18. 19:03




이들의 공통점. 

1. 천재다.
2.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3. 단짝이 있다.




4. 내가 그 단짝이 아니란게 참 다행이다. 

명동&종로

Posted 2011. 2. 9. 19:38
어제 성*언니를 만나 낮술을 마셨다.
Dress code는 red.ㅋㅋ

언니를 보내고,
갑자기 명동성당이 보고 싶어 걷기 시작했다.

(꾸진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사진들은 비루하기 짝이없다.ㅠㅠ)

원래는 딱 명동성당까지만 걸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성당에 잠시 앉아있다 나와 중앙극장 앞으로 내려가는데,
고가도로도 없어지고,
중앙 극장도 문을 닫은걸 보니 왠지 이상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그리곤 마음 가는데로 걷기 시작했다.

고3,
일 포스티노를 보았던
코아 아트홀이 없어진 자리에는
어학원이 자리잡고 있었다.


늘 만남의 장소였던 종로 Y건물을 보곤,
막 예전 생각을 떠올릴 무렵,
그 근방에서 언제나 만날 수 있던 '도를 아십니까' 한 분이 다가왔다.


나보다도 한참은 앳되보이는 그 아가씨를 보고
댁같은 사람을 바로 그 자리에서 처음 만난게 15년 전이네요라는 말이 튀어나올 뻔 했다.
(아, 그 15년 사이,
나도 참 꼰대스러워졌구나.)

언니와 약속 장소를 잡으면서,
물리적으로는 강남이 가깝지만
심리적으로는 강북이 편하다는 얘기를 했을 때,
언니 왈,
"우리가 촌스러워서 그래."

혼자 하염없이 걷다가 다시 그 말이 생각났다.

인생은 언제나 예측불허

Posted 2011. 1. 31. 17:27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

-신일숙, 아르미안의 네 딸들.

Base camp

Posted 2011. 1. 28. 09:49
졸업을 해서 학교를 떠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언어교육원과 포스코 + 아주 약간의 도림천 관련 일 때문에 요샌 다시 학교 언저리를 계속 맴돌고있다.
일정이 꼬이면서 아침수업과 운동 사이에 애매하게 시간이 비어버리고,
게다가 지난주와 이번주는 오후 수업까지 들으면서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는 꼼짝없이 학교 안에서 왔다갔다.

이게 별로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더 기분이 별로다. 
누군가의 한마디때문에,
나에게 더이상 base camp가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달까.

그렇다고 졸업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건 아니다. ㅡㅅㅡ;

덧. 상황이 뭔가 썩 좋지 않게 돌아갈 때,
내가 심리적으로 얼마나 약한 사람인지 깨닫고는 한다.

강해지고 싶다,
단단해지고 싶다.

Prejudice vs. Bias

Posted 2011. 1. 28. 09:38
person's bias  is based on facts,
but prejudice  occurs without person knowing or examining the facts.

보이는게 다는 아니지만, 
보이는걸로만 판단하는게 더 나을때도 있다.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지 말것.

지를까 말까

Posted 2011. 1. 25. 12:32
간만에(?) 지르고 싶은 게 생겼다.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1282&itemno=9141


게임하다보면 불타오를듯...
무한루프 하나쯤 있어도 재미있겠지만... 그럼 게임이 안되겠지? ㅡ.ㅡ;

You, idiot!

Posted 2011. 1. 25. 02:26

남들을 돕기위해 시작한 일이나,
어쩌다보니 하고 있는 일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허덕이는 자신을 보면,

왜 이렇게 **같이 사나 싶은 생각이 든다.

You, idiot!

鬪志!

Posted 2011. 1. 22. 13:48

분노는 나의 힘


세상이 어째 이런가.

친절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이용당하고,

상대방에게 잘해주려는 시도가 

그 사람을 무시해도 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세상이라니.


오늘의 Squash

Posted 2011. 1. 20. 16:41

1. 공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것.
나는 너무 가까이까지 달려가는 경향이 있음.

2. 치고 나면 뒷걸음질 칠 것.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공을 쫓아 갈때
상체를 숙이지 말고, 다리를 굽혀 무게중심을 낮추고, 안정화시킬 것.
또한 뒷발을 절대 떼지 말것.

3. 공을 칠때 팔로만 치지 말고 허리를 쓸 것.

너무나 당연한 얘기들이지만
난 참 기본이 안되어있다. ㅠㅠ

제2의 선생님, 감사합니다.

달리기

Posted 2011. 1. 18. 12:55
어딘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다가 보면 
가끔 멍해질때가 있다.

때로는 내가 뭘 향해 달려가고있는지 헷갈려서이기도 하고,
때로는 여기가 어디쯤인지,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때문이기도 하고,
또 가끔은 함께 가는 사람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느라 멈춰서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일을 겪고 나서 느끼는 건
아주 가끔 방향을 꼭 틀어야만 하는 때가 아니면,
대부분의 경우, 그건,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는 거다.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있느냐가 
근본적으로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건 처음에 잘 생각해서 정했어야 하는 일이지
너무 늦게 그런 고민에 빠지면 안되는 거다.

열심히 작업중

Posted 2011. 1. 16. 16:19

내일부턴 수업이 두 개라(게다가 오후 수업은 무려 intensive course!) 부담 백배!

수업>운동>수업>편집/과제>자고>다시 수업 이 생활을 하는 2주동안
(밥은 중간에 대강 먹는게 계획 ㅡ.ㅡ)
잘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아마 writing 과제가 주로)
내가 선택했으니 최선을 다 해야지.

긴장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설레이는 걸 보면,
맞나 보다.

성격이 팔자라던가,
지 팔자 지가 꼰다던가.

그리고, 
유모 CG 감독님, 감사합니다. ㅋㅋ

유치하고, 유치하다.

Posted 2011. 1. 13. 17:27

어떤 일을 해놓고
나 착하지, 나 잘했지라고 묻고싶은 마음이 드는 건
유치하다는 말 말고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래, 으이그 자~알 했다.

돌아온 iPod

Posted 2011. 1. 13. 09:33

20 여시간만에 아이팟이 돌아왔다.
하지만 없어진 걸 안건 어제 밤.

ㅠㅠ 무심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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