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call me a sinner
and you can call me a saint
Celebrate me for who I am
Dislike me for what I ain’t
Put me up on a pedestal
Or drag me down in the dirt
Sticks and stones will break my bones
But your names will never hurt

I’ll be the garden, you’ll be the snake
All of my fruit is yours to take
Better the devil that you know
Your love for me will grow
Because

This is who I am
You can like it or not
You can love me or leave me
Cause I’m never gonna stop, no no

Cleopatra had her way
Mata Hari too
Whether they were good or bad
Is strictly up to you

Life is a paradox
And it doesn’t make much sense
You can't have the femme without the fatale
Please don’t take offense

Don’t let the fruit rot under the vine
Fill up your cup and let’s drink the wine
Better the devil that you know
Your love for me will grow
Because

This is who I am
You can like it or not
You can love me or leave me
Cause I’m never gonna stop,

no no, you know

This is who I am
You can like it or not
You can love me or leave me
Cause I’m never gonna stop,

no no, you know

No no, you know
No no, you know
No no, you know
No no, you know

I’ll be the garden, you’ll be the snake
All of my fruit is yours to take
Better the devil that you know
Your love for me will grow
Because

This is who I am
You can like it or not
You can love me or leave me
Cause I’m never gonna stop, no no, you know
This is who I am
You can like it or not
You can love me or leave me
Cause I’m never gonna stop, no no, you know

No no, you know
No no, you know
No no, you know
No no, you know

Sheldon & the cats

Posted 2011. 1. 9. 14:27

Shamy couple이 깨진 덕에 
눈이 호강한 episode!

Big Bang Theory -Ball pool & DC comics

Posted 2011. 1. 9. 14:24


볼풀에서 안풀리던 분자 구조를 풀던 쉘든. 
You can try~ But you will never catch me~ 
Bazinga~!


DC Comics의 heroine들로 분장!
(Cat Woman은 눈뜨고 봐주기 힘듬ㅠㅠ)

2011

Posted 2011. 1. 1. 02:56

종종 년도를 보면서 어렸을 적 생각으로는 영원히 오지 않을것만 같던 해를 
지금 내가 살고있구나 깜짝 놀라곤한다. 
0이 두개 들어가던 해들을 넘어 2011.

사랑이나 우정이나 이런 무형의 무언가가 분명 누군가와의 사이에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애 없다거나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것이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은 늘 고통스럽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속의 세상과 실제 세상의 gap은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그게 큰 게 좋은건지, 작은 게 좋은건지는 참 판단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하지만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게 내 나름의 답이다.

촌음

Posted 2010. 12. 28. 13:09
선생님께서 연구실 전체 메일로 연말 인사를 보내셨다.
John Lennon의 노래 첨부하시고는
예전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 그 노래를 익힐까 말까 고민중이라며, 
촌음을 허투로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고.

두달 후면 졸업한지도 일년. ㅡ.ㅡ
그동안 나름 많은 일을 해왔지만, 
그래도 난생 처음 소속을 갖지 않고 살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불안해하면서, 지금 하고있는 것들에 집중하지 못해왔던 것 같다.

그러다 요즘은 그런 생각을 했다. 
지금이 내 삶에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일지도 모른다고.
언제 또 이렇게 마음껏 영어공부와 운동과 기타 등등을 할 수 있을까. 
그러니 지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즐기고 감사하면서 해 나가야지. 

물론 곧 약속의 시간은 끝나고,
이젠 앞으로 나가야 할 시간이기도 하다. 

정리, 털기, 가벼워지기.

차도 얼어버린 날씨

Posted 2010. 12. 15. 10:15

아침 7시 45분. 
학원에 지각할듯하지만 그보단 얼어죽지 않는게 중요할 듯해서,
온통 꽁꽁 싸매고 나오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차가 후진이 안되는 건 무슨 이유인걸까. 
아마도 얼어서 그런건 아닐까 싶어, 시동걸고 좀 기다리다가,
여튼 어찌어찌 차를 빼고 학원에 갔다.
학원에서 온갖 잡담을하다 학교에 갔는데, 내리는 순간 코를 찌르는 탄내.

안되겠다싶어서 선배들 단골인 낙성대 프** 월*에 갔더니,
뒷바퀴가 얼고 사이드 라인이 얼었다 끊어지고, 난리가 났단다. 

어흑 ㅠㅠ
방금 전화왔는데, 정비 비용이 10만원은 넘을듯.
 

사람에 대한 기본 자세

Posted 2010. 12. 2. 21:47

사람에 대해 기본적으로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일거야..라는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가,
겪어 나가면서 실망도 하고, 괴로워도 하던 게 과거의 나였던 것 같다.

그러다 뒷통수 몇 번 세게 후려 갈김을 당하고,
그 때문에 곤란한 일도 당하면서
지나치게 값비싼 교훈을 얻고 나니,

점점 그 출발선이 달라지는 걸 느낀다.

그렇지만,
정작 진짜루 슬픈건,
그게 맞다는 걸
계속 반복해서 깨닫게 되는 것.

애써 아닐꺼라고 생각했던 스스로가 오히려 우스워지고,
그래서,
점점 돌아 가기가 힘들어 진다는 것.

뒤늦은 MacBook Air 개봉 사진

Posted 2010. 12. 1. 00:00
벌써 2주 전, MacBook Air를 받았다.

이건 뭐냐옹~

우냥님까지 등장




이건 먹는거냐옹~

앗, 결국 Air의 상판에 첫 발을 디딘 건 앵두!


못보던 거니 냄새를 뭍혀야겠다옹


앞에서 보고,
뒤에서 봐도.. 뭔지 모르겠다옹.

왠지 이게(박스 쪼가리) 더 좋아 보인다능...

헉...

뭔가 계속 이상한게 날라온다옹..

나도 저거보다 이게 더 좋다옹..

내가 더 멋지지 않삼?

설표, 까불지 말라옹~

우냥이는 아프고, 난 산만하다.

Posted 2010. 11. 30. 19:07

우냥이가 아팠다.
아니 아직도 확실이 나았다고는 하기 힘들다.

주말에 병원에 다녀오고, 한바탕 난리를 치르고,
지금은 그래도 괜찮아 보이긴 하다.

그리고 나는,
모든 일에 의욕을 잃고
산만하기 그지없다.

나름 열심히 살고 있지만,
뭔가 아직도 준비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우냥,
아프지 마,

아프면 절대 안 돼.

새끼 물어 나르는 사자

Posted 2010. 11. 20. 23:59
http://photo.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03&newsid=20101120165112581&p=seoul&t__nil_news=img&nil_id=9



이 기사를 보니 우냥이가 새끼 낳았을때 생각이 번뜩 떠올랐다.
우냥이가 출산을 했을 때, 우냥이가 우리를 얼마나 믿는지 알 수 있어서 굉장히 감격했었다.
그렇지만 그래서인지 사람을 피해 새끼들을 물어 나르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던 건 좀 아쉽기도.ㅋㅋ

아웅, 저 새끼사자 배에 까맣게 탯줄 자국이 저렇게 있는 걸 보니,
태어난지 열흘도 안된 것 같다.

The Air is in the air!

Posted 2010. 11. 14. 23:05


Ram 업글때문에 해외에서 올 줄은 알았는데,
어디서 오나 했더니 상해.

여튼, 오고있음.

MacBook Air 11은 Netbook인가?

Posted 2010. 11. 13. 23:20

발 요청

Posted 2010. 11. 11. 18:32


MacBook Air라니, 백수주제에.

Posted 2010. 11. 11. 16:10
Apple이 넷북 비스무리한 걸 내놓지 않고
작은 사이즈의 Air를 적정한 가격에 내 놓은것은
천재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함.

그리하여,


오라!

아..아니지...;;

와주세요, 빨리.
(굽신굽신)

11" / 1.06 kg / 1.4 GHz / 4 GB / 128 GB

IPad, 지못미.
하지만 넌 너무 비싸게 굴었단 말이지.
나온지가 언제인데.

어서 와, 설표.
같이 와주어 고마워.

우냥 & 앵두하고 친하게 지내야 해.

고양이도 굴을 판다.

Posted 2010. 11. 9. 18:41
언니.. 추..추워..


발라당

때로는
서럽게 울어보고 싶은 때가 있네
아무도 보지 않는 데서 넋두리도 없이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하여 정갈하게 울고 싶네
그리하여 눈물에 흠씬 젖은 눈과
겸허한 가슴을 갖고 싶네

그럴 때의 내 눈물은
나를 열어가는 정직한 자백과 뉘우침이 될 것이다.
가난하지만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하는
내 기도의 첫 구절이 될 것이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은 그 시절.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외워졌던 이 시가
오늘 문득 생각났다.

문제

Posted 2010. 10. 31. 03:03

대충 살지 못한다.
그러면서 갈등이나 대립은 잘 견디지 못한다.

미칠 노릇이다.

NGC, If...

Posted 2010. 10. 31. 03:02


If you are you breathe.
If you breathe you talk.
If you talk you ask.
If you ask you think.
If you think you search.
If you search you experience.
If you experience you learn.
If you learn you grow.
If you grow you wish.
If you wish you find.
And if you find you doubt.
If you doubt you question.
If you question you understand
and if you understand you know.
If you know you want to know more.

If you want to know more
you are alive.

한국의 집

Posted 2010. 10. 29. 23:06


최근의 박스 편력

Posted 2010. 10. 29. 22:56


지나가는 엄마를 쫒아가는 눈!



박스 터질라.
"무슨 소리셈. 이렇게 꼭 맞는구만."

앞 발로 제품명 가려주시는 센스.

터널 놀이터

Posted 2010. 10. 29. 22:33



밤마다 마루가 난리.

Eva of Desperate Housewives

Posted 2010. 10. 25. 10:43


Eva Longoria
멋지다~ I'm the queen~


Yo, I'm Eva Longoria and this is the story of
one sweet homegirl who comes from astoria.
I'm latin, thighs like satin.
I'm here to host, I ain't doin' no chattin'

I'm on TV, all over the world.

A desperate housewife in high heels and pearls.

[Spanish]

I’m a latte, on a hot day,
Fast and cheap like Maserratti

But when I’m talkin’, let me make it clear,
Pay attention boys, yo my eyes are up here!

I am the queen, yeah, I am the host.
Any time I want I can order French toast.
Yo. Any time. Night or
 day.
They have to make it for me.
That's right, 'cus I'm the host.

Corruption

Posted 2010. 10. 15. 00:19

영어 회화 중에 corruption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회화 상대는 퇴직하신 전직 토목공학과 교수님과 남아공에서 온 원어민 강사.

강사가 자신의 나라의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하다는 얘기를 하면서
그 이유가 정부와 기업 사이의 부정부패에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한국은 어떻냐고 물었는데,
교수님께서 예전에는 심했지만 지금은 깨끗해졌다(very clean)고 얘기하심.
그래서 나는 바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

그 교수님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셔서 그렇게 얘기하신걸까?

칠레 광부들과 지름

Posted 2010. 10. 14. 01:54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foreign/world_0803/view.html?photoid=2892&newsid=20101013204404673&p=segye

이 기사가 다음 메인화면에 뜨면서, 제목이 짤려서
"두 달간 버틸 힘 돼준 지름..."까지만 떴다.

그래.
요즘의 날 버티게 해주는 건 지름이다.
정말 정말로.

그리고, 그들을 버티게 해준건 소통하고 있다는 희망이었을거다.
저 좁은 관을 통해서.

Orlando Bloom, Uniqlo Heat Tech Commercial

Posted 2010. 10. 5. 20:10


아악~ 나으 레골라스,

적당한 거리

Posted 2010. 10. 1. 12:09

우리 집 딸내미 고냉이 앵두는,
종종 손을 내 얼굴에 갖다대고 팔을 쭉 뻗어 날 밀어내는데,
아마 내가 너무 가까이 들이대는 걸 막으려는 심산인 것 같다.
내가 H처럼 얼굴로 배를 마구 부벼대는게 싫은 듯.(쓰다보니 나라도 싫겠다 싶음ㅠㅠ)

적당한 거리.
아주 중요해.

덧. 앞발, 앞다리 대신 손과 팔을 쓴건 의도적.
고양이들을 조금만 관찰하면 그들의 사지 중 두개는 다리라고 불리우긴
아깝다는 걸 알 수 있다.

왜 일본 속담에도 있다지않는가. 
猫の手でも借りたい(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
->> 물론 사람 손만 못하다는 뜻이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분명히 足이 아니라 手다.

짤방은 앵두가 약 0.5초 출현하는 M본부 모 프로그램 캡쳐.

너에게 닿기를 (2009-2010)

Posted 2010. 9. 29. 00:05

나는야 정말로 쉬운 관객.
웃으면, 울며 보고 있음.

고성행

Posted 2010. 9. 24. 01:51

선생님 부친상으로 급작스러운 경남 고성행.
얼마 전에는 송박사님 부친상으로 바로 위의 진주에도 다녀왔다.
경사는 다 못챙겨도 조사는 가능한한 다 가야한다는 게 평소 생각.

나는 아직 그 심정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다만
점점 나이들어가시며 약해지시는 부모님을 보며,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우아하게 살고파.

Posted 2010. 9. 16. 15:03

우아함과는 백만년쯤 떨어져 있는 나지만,
나도 좀
우아하게 살고 싶다.

오늘 COSTCO에 갔다 오면서 느낀건데,
한국에서, 특히 서울에서는 그게 좀 힘들지 않을까.

치열하게 살아가는 게 나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좀 그만 치열한 상황으로 내몰렸으면 좋겠다.

"가끔은 나도 바빠 나도 아파
나도 사람인지라 나도 나빠

나도 알아 다 똑같아
나이만 먹고 다 바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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